
동학개미운동 뜻? 요즘 이슈되는 주식용어 경제위기가 지속되고 있다. 바로 코로나19 때문이다. 코로나19가 전세계로 확산되면서 글로벌 증시 또한 폭락했지만 우리나라는 대체로 선방했다는 평가를 볼 수 있다. 이유는 바로 개인 투자자들의 주식 투자 열풍 때문이다. 일명 '동학개미운동'이라고 불리는데, 대체 이 동학개미운동이란 무슨 뜻일까? 우선 개미란, 주식시장에서 개인투자자를 부르는 표현이다. 2020년 코로나19 확산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주식 시장에 등장한 신조어인 동학개미운동은, 국내 개인투자자들이 기관과 외국인에 맞서 국내 주식을 대거 사들인 상황을 1894년 반외세 운동인 '동학농민운동'에 빗댄 것이다. 힘겹게 외국인 매물을 받는 개인 투자자들의 모습이 마치 동학농민운동을 보는 것 같다는 이유다. ..

부동산에 조금만 관심 있는 사람들이 많이 듣는 말 중에 하나가 갭투자와 레버리지가 있다. 부동산 투자를 좀 하는 사람들은 일정 수준의 자본만 있다면 레버리지를 일으켜 내 집 마련을 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도 한다. 그들이 말하는 레버리지란 무엇일까? 또 그와 같이 언급되는 갭투자는 또 무엇일까? 부동산에 막 입문하는 부린이를 위해 기본적인 내용들을 알아봤다. 레버리지, 영어로는 Leverage 인 이 말은 지렛대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지렛대란 무엇인가? 혼자서 움직일 수 없는 무거운 물건을 이 지렛대를 활용하면 수월하게 움직일 수 있다. 금융권에서는 이 지렛대의 원리를 빗대어 실제 가격변동률보다 몇 배 많은 투자 수익율이 발생하는 현상을 '레버리지 효과'라고 표현한다. 차입 자본을 끌어와 자산을 매..

미래가치가 높은 아파트의 조건은 무엇일까? 집은 '사는 것(BUY)'이 아닌 '사는 곳(LIVE)' 이어야 한다라는 말을 들어본적 있을 것이다. 이렇게 인식을 바꿔나가야 한다곤 하지만 우리 나라에서의 '집'의 개념은 대부분 부를 증식하는 '투자'의 개념이 강하다. 누구나 선망하는 것이 있다. 좋은 지역, 좋은 환경.. 너도나도 가고싶어하는 생각에 수요는 많고 공급은 부족하다. 고로 그에 대한 비용도 올라간다. 강력한 부동산 정책들이 쏟아져 나오며, 이제는 똘똘한 한 채를 마련해야 한다고 한다. 실거주 아파트, 실수요 아파트를 고르더라도 향후 미래 가치가 높은 아파트를 고르라는 말이다. 그렇다면 미래가치가 높은 아파트는 어떤 아파트일까? 많은 전문가들의 말을 종합해보면 미래가치가 높은 아파트의 기준은 총 ..

얼마 전 한 회사의 연락을 받았다. 구직 사이트에 올려놓은 내 이력서를 보았다고 했다. 다짜고짜 그는, "지금 연봉에 만족하시나요?" 라며, 본인 회사는 ㅇㅇㅇ부동산 법인인데, 본인이 하는 만큼 연봉을 벌 수 있다고 했다. 여기까지 이야기를 듣자, 난 최대한 예의 바르게 거절한 후 재빨리 전화를 끊었다. 모든 부동산 투자 관련 회사가 '사짜' 냄새가 나는 회사는 아니겠지만, 언론에서 종종 언급되는 '기획부동산' 느낌이 물씬 났기 때문이랄까. 대체로 기획부동산 하면 토지 투자와 연결지어진다. 투자라니, 나와는 1도 관계없을 줄 알았는데. 나와 제일 가까운 사람이 관련 일에 휘말리다니. 실은, 그 가까운 사람이 직접 기획부동산을 통해 사기를 당한 건 아니고 두 다리 건너 지인이 기획부동산을 통해 토지 투자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