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시장은 시대적 변화에 따라 영향을 많이 받는다. 시대별 유행, 문화 등의 영향에 민감한 것이 부동산이지 않을까 싶다. 그렇기 때문에 부동산 트렌드와 신조어를 살펴보면 사회 분위기를 이해할 수 있을 정도다. 올 한해 유행했던 부동산 트렌드와 신조어를 살펴보자. 역세권 O세권의 대표주자격인 역세권. 이제는 집을 구할 때 역세권에 위치한 집인지 여부를 가장 먼저 확인한다. 역세권의 범위에 대한 명확한 정의는 없지만, 보통 집에서 도보 5분~10분내의 거리에 지하철 또는 기차 역 등이 위치한 것을 말한다. 집과 대중교통이 근접한 것은 굉장한 메리트가 있다. 만일 역과 집이 멀다면 정시에 약속장소 또는 회사, 학교에 도착하기 위해서는 그만큼 할애할 시간이 많다는 의미다. 특히 겨울철, 따뜻한 이불속에서 5..

미래가치가 높은 아파트의 조건은 무엇일까? 집은 '사는 것(BUY)'이 아닌 '사는 곳(LIVE)' 이어야 한다라는 말을 들어본적 있을 것이다. 이렇게 인식을 바꿔나가야 한다곤 하지만 우리 나라에서의 '집'의 개념은 대부분 부를 증식하는 '투자'의 개념이 강하다. 누구나 선망하는 것이 있다. 좋은 지역, 좋은 환경.. 너도나도 가고싶어하는 생각에 수요는 많고 공급은 부족하다. 고로 그에 대한 비용도 올라간다. 강력한 부동산 정책들이 쏟아져 나오며, 이제는 똘똘한 한 채를 마련해야 한다고 한다. 실거주 아파트, 실수요 아파트를 고르더라도 향후 미래 가치가 높은 아파트를 고르라는 말이다. 그렇다면 미래가치가 높은 아파트는 어떤 아파트일까? 많은 전문가들의 말을 종합해보면 미래가치가 높은 아파트의 기준은 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