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나라의 특성상 부동산은 집 외에도 수익을 목적으로 하는 수익형 부동산이 인기가 있다. 지속되는 최저 금리와 고강도의 부동산 규제 등으로 인해 많은 수요층들이 수익형 부동산에 관심을 둘 것으로 보인다. 수익형 부동산은 실거주가 목적이라기보단 주로 수익창출이 목적이기 때문에 무엇보다 투자 전 신중해야 한다. 꾸준히 수요가 있어야 하며, 공실 위험 부담이 적은 상품을 선택해야만 리스크를 줄일 수 있다. 대체로 수익형 부동산 하면 월세 수익을 떠올린다. 매달 꼬박 월세가 들어오면 괜찮을 걸까? 그렇지 않다. 투자 전 매매가 대비 얼마나 수익을 낼 수 있는지 수익률 분석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가장 문제는 분양업체 등이 홍보하는 '고수익' ' 확정수익률'과 같은 말이다. 왜냐하면 그들이 제시하는 홍보 내용에는..

부동산 시장의 과열양상을 막기 위한 방안으로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 규제가 지속되면서 부동산 직접투자에 대한 기대감이 이전에 비해 낮아지기 시작했다. 그에 대한 대안으로 수익성 부동산에 간접투자가 가능한 리츠(REITs)가 또 하나의 투자 대안으로 제시되고 있다. 리츠는 Real Estate Investment Trusts의 약자로 부동산투자회사법 제2조제1조에 따라 다수의 투자자로부터 자금을 모아 부동산이나 부동산 관련 증권 등에 투자운영하고 발생한 이익을 돌려주는 부동산 투자신탁을 말한다. 리츠의 목적은 부동산 투자 접근이 어려운 소액투자자에게 (일반인) 부동산 간접 투자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부동산 투자 욕구를 충족하는 것에 있다. 또한 투기적 부동산 시장을 건전한 투자 시장으로 전환해 부동산 시장 가..

밀레니얼 세대의 투자 방식 중 하나는 소액으로 할 수 있는 p2p투자라고 한다. 실제로 카카오페이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카카오 투자를 진행하는 비율 중 가장 많은 연령대는 2030이라고. 카카오 투자는 만원부터 투자할 수 있다보니 부담없이 시도할 수 있는 것이다. 사실 이전에 렌딧과 같은 p2p 투자 서비스들을 SNS광고 등을 통해 접하게 되었을 때, 소액으로 투자를 할 수 있는데다 수익율이 일반 금융권보다 높기 때문에 한번 시도해볼까? 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었지만 막상 쉬이 진행하기 어려웠던 것이 사실이다. 뭔가 새로운 플랫폼에 가입을 해야했고, 한동안 P2P투자의 위험성에 대한 뉴스 기사들을 보기도 했던지라 괜히 시도했다가 손해를 보면 어쩌지? 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었던 것 같다. 그러던 어느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