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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 배우 이다인이 결혼을 발표했습니다. 오는 4월 7일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결혼식을 진행할 예정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이승기와 이다인은 2년째 공개 열애를 지속하다 결별설 등 여러가지 이슈가 있었지만 결국 결혼에 골인하게 되었습니다.

 

이승기 이다인

 

이다인과의 결혼소식은 얼마전 소속사와의 갈등으로 힘든 일을 보냈던 이승기에게는 기쁜 소식일 수는 있으나 팬들의 반응은 엇갈리고 있다고 합니다. 이유는 배우 이다인의 부친이자 배우 견미리의 남편이 과거 주가조작 혐의에 휘말렸기 때문입니다. 성실하고 바른 이미지로 사랑받은 이승기인지라 일부 팬들은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는 후문입니다. 

 

이와 더불어 두사람의 신혼집에 대한 관심도 뜨거운데요. 

 

 

이다인은 몇년 전 '내방 거실' 이라는 내용을 SNS에 올려 이슈가 된 적이 있었는데요. 실제로 2018년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모친인 견미리, 언니 이유비, 이다인 모녀가 살고 있는 6층짜리 초호화 주택에 소개되었습니다. 각 방마다 거실이 딸려있는 넓은 규모의 집이라 큰 이슈가 되었었죠.

 

이곳은 한남동 유엔빌리지로 알려져 있는데요. 해당 주택은 지하 2층부터 지상 4층까지 총 6층으로 이뤄져있으며, 층마다 개인공간이 있으며 방에는 거실이 따로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평수가 굉장히 넓기 때문에 관리인만 3~4명이 필요하고 한달 관리비가 300만~500만원 가량으로 월 고정지출만 천만원에 달할 것이란 예상도 있었습니다.

 

이곳은 준공부터 설계까지 배우 견미리가 관여했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대지면적 618m2(약 187평) 부지를 31억원에 매입, 2008년부터 공사를 시작해 2009년에 완공됐습니다. 연면적 1190.49m2(약 360평) 규모라고 합니다. 업계에서는 이미 시세가 2016년에  100억원을 넘어 현재는 주변 지가 상승으로 더 올랐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승기집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연말에 이승기는 성북구 성북동에 2층 규모의 주택을 매입했는데, 이곳이 둘의 신혼집이지 않을까 하는 추측이 일고 있습니다. 대지면적 약 1000m2, 연면적 1200m2 규모에 56억 35000만원에 매입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해당 주택을 구매하면서 기존에 살고 있던 삼성동 브라운스톤 레전드 아파트 등을 담보로 66억원을 대출 받은 것으로 확인됩니다.

 

이승기아파트

 

또한 지난 2020년에는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 이승기의 리모델링된 자택이 공개되면서 이다인과의 신혼집이 아니냐는 추측도 있었습니다. 브라운스톤 레전드는 총 세대수 54세대인 주상복합아파트인데요. 2009년 분양 당시 매입했으며 20억 정도에 구입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현재 매매가는 28억~35억원대에 형성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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